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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청년들 한국드라마인기 [처형되도 못끊는다]

by 버디짱주 2024. 11. 29.

최근 북한 젊은 층 사이에서 한국 드라마를 몰래 접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북학 청년들은 처형이 되도 못 끊을 정도라고 실제 20대 탈북민의 인터뷰도 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북한 청년들 사이에서 한국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은 이미 여러 차례 전해진 바 있습니다. 이는 북한 주민들이 외부 세계와의 접촉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려는 갈망과 한국 콘텐츠의 높은 퀄리티가 결합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는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제작 기술, 감정적인 몰입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북한 청년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됩니다. 특히 현대적인 생활상, 연애, 가족 관계 등을 다룬 이야기는 북한의 현실과는 사뭇 다르기 때문에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USB, SD 카드 등을 통해 한국 드라마가 북한으로 반입되고 있으며,. 이는 밀수업자와 시장(장마당)을 통해 은밀히 유통되고, 디지털 기기가 점점 확산되면서 접근이 쉬워지고 있습니다. 이런 한국드라마는 북한의 사회적 변화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를 통해 청년들이 외부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북한 체제와 자신의 삶을 비교하게 됩니다. 이는 체제에 대한 의문을 품거나 탈북을 결심하는 데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탈북한 뒤 서울에 거주 중인 한 여성은 지금의 북한 청년들은 한국 드라마를 봤다는 이유로 처형하는 김정은에게 충성심은 없으며 북한  당국에 맹목적으로 따르지 않는 것이 우리 세대 특징이고. 북한 사회 변화의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 당국은 보다 강도높게 이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북한 정부는 이를 (자본주의 문화 침투)로 간주하며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이는 단속과 처벌만으로는 완전히 막을 수 없는 흐름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한국드라마는 북한의 사회적 변화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를 통해 청년들이 외부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북한 체제와 자신의 삶을 비교하게 됩니다. 이는 체제에 대한 의문을 품거나 탈북을 결심하는 데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사랑의 불시착 같은 드라마는 북한의 모습을 배경으로 하면서도 남한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강조해 북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이 외에도 가족 드라마로맨스 장르가 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북한 청년들이 한국 드라마를 사랑하는 현상은 그들이 체제 속에서 느끼는 답답함과 외부 세계에 대한 열망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흐름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K-드라마 열풍은 북한에까지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문화교류가 활발해지고 그로인해 통일까지 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것 같습니다. 아주 먼 미래일수 있겠지만 그날을 ~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