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선수는 현재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로 구속 위기에 처해 있으며, 첫 공판에서 징역 4년을 구형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그의 축구 경력에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황의조는 성관계 중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첫 공판은 2024년 10월 16일에 열렸으며, 황의조가 혐의를 인정하면서 이날 바로 결심 절차가 진행됐습니다. 검찰은 황의조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선고 기일은 12월 18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검찰은 황의조에게 징역 4년을 구형하며, 피해자의 상처와 수치심이 극심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황의조는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건은 황의조의 축구 선수로서의 명예에 큰 타격을 주었으며, 그의 선수 생활이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다. 팬들과 대중의 반응도 부정적입니다. 황의조 선수의 축구선수로서의 재능이 아쉬울 뿐입니다.
황의조는 최후진술에서 "내 잘못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진심 어린 사죄를 드린다. 나를 아껴주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잘못된 처신으로 인해 실망을 끼쳐드려 깊이 사죄드린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이번 일을 거울삼아 앞으로는 어떤 잘못도 하지 않고, 축구선수로 최선의 노력을 하며 살아가겠다"며 "이번에 한해 최대한 선처해주시기를 간절히 청한다"고 호소했습니다
황의조는 불법 촬영 혐의 뿐 아니라 피해자 신상 관련 정보를 공개해 2차 가해 혐의로도 조사를 받아왔는데, 검찰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혐의없음' 처분했습다.
대한축구협회 공정위원회 운영 규정 제14조에서는 폭력, 성폭력, 체육인으로서 품위를 심히 훼손하는 경우를 징계 대상으로 삼는다. 유형별 징계 기준을 살펴보면 '범행 과정을 촬영 또는 유포한 경우 등 극도의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게 하는 행위' 등 성폭력을 저지른 자에겐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을 처분할 수 있다.
황의조 선수는 대한민국의 축구 국가대표로, 현재 프랑스의 FC 지롱댕 드 보르도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는 유럽 5대 리그에서 한 시즌에 10골 이상을 기록한 다섯 번째 한국 선수로, 축구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인물입니다. 차범근, 박주영, 손흥민, 권창훈에 이어 한 시즌 10골 이상 기록한 선수입니다.
황의조의 이같은 재능은 아쉽지만 그가 저지른 잘못으로 누군가 크나큰 피해를 입었기에 용서 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잘못에는 반드시 그에 따르는 댓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